▲ 톡스앤필 원주점 김재순 원장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고,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데, 여드름, 색소 침착, 건조함 등이 대표적이다. 환절기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반대로 건조해지면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뿐 아니라 여름 내 강한 자외선으로 생긴 생소 병변으로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환절기에는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가 다양한 피부 문제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으며, 이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절기 피부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과에서는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통해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여드름의 경우,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플래티넘 PTT와 엔디야그 파장의 제네시스 기법을 통해 장기적인 여드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엔디야그 파장을 활용한 제네시스 토닝을 통해 피부 재생과 탄력 회복, 홍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색소 치료의 경우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의 듀얼 파장으로 점과 주근깨, 다양한 종류의 잡티들을 큰 통증 없이 제거가 가능하다. 상기 듀얼 파장의 레이저와 CO2 레이저를 활용한 병합 치료를 진행하고, 레이저 토닝까지 함께 시술해 주는 경우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치료 후 피부의 건조함을 느낄 수 있어 스킨부스터 치료와 병행하면 더욱 건강한 피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색소 레이저 시술 후 주의사항은 색소 침착을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 또는 모자와 양산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색소 치료 후 발생하는 딱지는 자연스럽게 탈락될 수 있도록 손으로 떼어내지 않는다.

톡스앤필 원주점 김재순 원장은 “색소 치료에는 비손메디칼의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 파장의 악센토 N을 통해 다양한 색소 치료와 제모 및 피부 재생과 리프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여드름 치료에는 플래티넘 PPT, 환절기 일교차로 지친 피부에는 파마리서치의 리쥬란과 같은 스킨 부스터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의 피부 상태, 색소 병변의 진단 등에 따라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며,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때문에 피부과에 내원 하여 의료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출처 :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